'섹션' 한예리 "제가 노잼? 재미없는 사람 분류되더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07 16: 28

배우 한예리가 '노잼' 캐릭터란 평에 솔직한 대답을 했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올해의 페미니스타로 선정된 한예리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예리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출연 당시 재미가 없었다는 평가를 얻은 것에 대해 "노잼이라고..콘텐츠 자체가 그랬는데 정말 노력했다"고 솔직한 답변을 했다.

"평소 본인의 예능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란 질문에는 "제 생각에는 제가 재미없는 사람이 아닌데, 사람들이 몰려 있는 데를 가면 재미없는 사람으로 분류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도전해보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서는 "묵직하고 당당한, 기존의 여성상을 탈피한 캐릭터"라고 설명하며 '갖고 싶은 수식어'에 대해서는 "믿고 보는"이라고 말헸다. / nyc@osen.co.kr
[사진]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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