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TV' 수란, "빈지노에게 창모 연락처 물어 직접섭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07 16: 40

가수 수란이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오늘 취하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음원차트 강자 수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수란은 자신이 자신있는 것으로 '노래, 운전. 음주'를 꼽았다. 그는 음원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정말 깜짝 놀랐다"라며 놀라워했다. 쟁쟁한 음원강자들 사이에서 1위를 차지한 것에 대해 "그래서 더 어리둥절했다"라고 말했다. 

프로듀싱을 담당한 방탄소년단 슈가에 대해서는 "슈가 씨의 '믹스테이프'에 피처링으로 참여한 적이 있다. 그것이 인연이 돼 작업실에서 같이 만나 작업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피처링을 담당한 창모에 대해서는 "빈지노에게 연락처를 물어 직접 섭외했다"라며 "잘 모르는 사이라 정중하게 섭외했다"라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이름에 대해서는 "본명이 신수란"이라며 "물가에 핀 난초란 뜻이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계란 수란을 생각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nyc@osen.co.kr
[사진]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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