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는 리메이크"..유선, '크리미널 마인드' 첫 촬영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07 18: 04

배우 유선이 '크리미널 마인드' 촬영을 시작했다.
유선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tvN 새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 촬영 인증샷을 게재했다. "첫 촬영날이에요! 설레이는 첫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극 중 나나 황이라는 역할을 맡는다는 사실도 알렸다. 사진 속 유선은 흰색 원피스 차림에 발랄한 헤어스타일로 개성을 뽐내고 있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범죄자의 입장에서 사건을 해결하는 프로파일러들의 활약상을 그린 미국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 2005년 미국 CBS에서 방영된 이래 올해 전파를 타고 있는 시즌 12편까지 회당 평균 약 1천 3백만 명의 시청자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글로벌 인기드라마다.

리메이크 작에는 이준기, 문채원, 손현주, 이선빈, 유선, 고윤 등이 출연한다. tvN 심야극으로 20회 방송될 예정이며 7월 방송 예정이다. 워낙 원작에 충성도 높은 팬이 많아 리메이크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큰 제작비와 더불어 초반 큰 장면이 많다 보니 다른 드라마보다 일찍 촬영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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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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