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류수영♥이유리, 동거 들통..부모님 노발대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5.07 20: 30

'아버지가 이상해'의 류수영과 이유리가 동거 사실을 들켰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 20회분에서는 정환(류수영 분)과 혜영(이유리 분)이 동거 사실을 들킨 내용이 그려졌다. 
혜영과 정환은 영실(김해숙 분)과 복녀(송옥숙 분)에게 동거 사실을 들켰다. 영실과 복녀는 생각지 못한 상황에 크게 분노했고 영실은 혜영을 데리고 집을 나갔다. 

준영(민진웅 분)과 미영(정소민 분), 라영(류화영 분)은 한수를 찾아가 혜영과 정환의 얘기, 그리고 영실이 알았다는 걸 전했다. 
혜영은 "죄송하다"며 용서를 빌었고 영실은 "부모를 그렇게 기만하냐"며 크게 화냈다. 혜영은 "친구랑 산다고 했지 여자랑 산다고 하지 않았냐"라고 뻔뻔한 변명을 했고 영실과 정환은 그런 혜영에게 크게 실망한 모습이었다. 
정환도 복녀에게 크게 혼났다. 정환은 혜영과 결혼할 거라고 했지만 복녀는 혜영 가족과의 악연 때문에 더욱 화를 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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