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남' 박경, 카이스트 학생들 제치고 홀로 정답 '역시 뇌요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07 23: 11

블락비 박경이 카이스트 대학생들도 어려워하는 문제를 혼자서 맞혀 놀라움을 안겼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카이스트 vs 문제적 멤버들의 불꽃 튀는 두뇌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첫 번째 문제로 ‘홀케니우스의 전교 등수는 몇 등일까?’라는 질문이 주어졌다. 모두가 종이 위에 찍힌 점의 공통점을 찾아내지 못한 가운데 가장 먼저 박경이 “나 알 것 같다”고 정적을 깼다.

칠판 앞에 선 그는 “점이 있는 선이 13줄, 25개인데 이건 의미가 없다”고 설명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점들을 이어 숫자와 기호를 만들었고, 로마숫자 5(Ⅴ)와 4(Ⅳ)를 합쳐 54등이라는 정답을 맞혔다./ purplish@osen.co.kr
[사진]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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