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미우새' 이상민 母子 효과? 꿈의 시청률 20% 돌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5.08 06: 53

이상민 모자가 등장한 이후로 파워가 더 세지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예능프로그램으로는 보기 드물게 20%의 시청률을 넘어섰다. 요즘 이 정도 예능 시청률이면 '미우새' 신드롬이라 부를만 하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미우새'가 전국기준 10.8%, 21.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8.3%보다 3%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24.7%를 기록하며 30%를 기록하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미우새'는 편성 변경과 이상민의 투입 이후 시청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이상민과 채권자의 만남이 그려지면서 그 어떤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보기 힘든 장면이 이어졌다. '미우새'의 무서운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미우새'와 같은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4.1%, 6.3%, '판타스틱듀오2'는 3.5%, 5.6% MBC ‘일밤-복면가왕’은 7.3%, 11.1%,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는 5.3%, KBS 2TV ‘해피선데이’는 11.3%를 기록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미우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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