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아버지가 이상해'(이하 아이해)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넘어서며 30%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아이해' 시청률은 2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일 방송분(25.2%)에 비해 4% 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30%를 넘어서는 것은 당연해 보이는 상황이다. 29.2%는 지난달 16일 방송된 16회의 자체최고 시청률인 28%를 넘어선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아이해'에서는 류수영과 이유리의 동거 사실이 들키고 양측 부모님이 결혼을 극구 반대하는 내용이 이어지면서 갈등이 폭발했다. 이제 20회가 방영된 상황에서 시청률이 어디까지 오를 지 궁금해진다.
같은날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16.5%의 수치를 나타냈고,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는 13.1%로 종영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아이해'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