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엣지오브투모로우2' 에밀리 블런트 컴백..제목 확정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5.08 07: 26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연출했던 더그 라이만 감독이 속편에 대해서 언급했다. 
미국 매체 콜라이더는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더그 라이만 감독과 인터뷰 기사를 보도했다. 더그 라이만 감독은 콜라이더와 인터뷰에서 "원작 보다 더 훌륭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속편의 제목은 라이브 다이 리피트 앤드 리피트(Live Die Repeat and Repeat)다. 톰 크루즈와 에밀리 블런트 모두 그 제목을 흥미로워했다. 언제 촬영에 돌입할지만 남았다. 그러나 아직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톰 크루즈와 에밀리 블런트 그리고 더그 라이만 감독 모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톰 크루즈는 현재 '미션 임파서블6'를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찍고 있고, 에밀리 블런트는 '메리 포핀스 리턴스' 촬영 중이다. 더그 라이만 감독은 DC의 '저스티스 리그 다크'를 영화로 만들기 위해 각색 작업을 하는 중이다.

'미션 임파서블6'의 촬영과 홍보가 내년 여름까지 계속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엣지 오브 투모로우2: 라이브 다이 리피트 앤 리피트'를 극장에서 만나기까지 몇 년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pps2014@osen.co.kr
[사진] '엣지오브 투모로우' 스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