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2', 전세계 수익 4억불 돌파..'아이언맨2' 넘었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08 07: 52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가 북미와 전세계의 흥행 질주 중이다.
지난 5일 북미 개봉 이후, 주말 동안 박스오피스 1억 4천 5백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1편의 북미 개봉 주말 성적보다 54% 높은 수익을 올렸다. 
더불어 전 세계 수익 4억 2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흥행 위력을 실감케 했다.이는 역대 마블 히어로 속편인 '아이언 맨 2'(1억 2천만 달러), '토르: 다크월드'(8천 5백만 달러),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저'(9천 5백만 달러)를 뛰어넘은 기록이다.

국내에서는 황금연휴 주말이었던 금, 토, 일 3일 동안 88만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전체 누적관객수는 172만 3,865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올해 외화 전야 개봉 최고 스코어, 올해 개봉일 최대 스코어 뿐 아니라 개봉 주 흥행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
한편 영화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물이다. / nyc@osen.co.kr 
[사진] '가오갤2'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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