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윤소이 “‘은위’에 홀딱 털리고 와...정말 속네요”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5.08 09: 46

MBC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 솔직한 매력을 선보인 윤소이가 방영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이하 '은위')에서는 좌충우돌 요리교실에 참여한 배우 윤소이와 가짜 기부 콘서트에 함께한 지누션의 지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소이는 배우 박진희의 의뢰로 몰카 대상이 됐고, 요리교실에서 만난 임신부 ‘뚝딱이 엄마’ 때문에 갖은 고생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나도 결혼 전인데 살림 합쳤다”고 말하는가 하면, “내가 연예인이 적성이 맞는 편은 아니다”라고 폭탄 발언을 해 은위 몰카단마저도 쩔쩔매게 만들었다. 
솔직한 매력이 돋보였던 윤소이는 방송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짜로 쿠킹클래스 배우는 줄 알고 나갔다가 홀딱 털리고 왔습니다”라며 “이 프로그램, 정말 속네요. 연예인 여러분들, 친한 친구 조심하세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중한 추억 고맙습니다. 제작진 여러분, 속이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라고 말하며 결혼 전 특별한 추억을 준 제작진과 박진희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그는 오는 5월 뮤지컬배우 조성윤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은밀하게 위대하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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