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팩토리, 달달한 애교송 '화풀어'로 12일 정식데뷔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5.08 10: 32

여성듀오 체리팩토리가 12일 첫 번째 미니앨범 ‘화 풀어’를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체리팩토리는 오늘(8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2017. 05. 12 CHERRY FACTORY #화 풀어”라는 글과 함께 데뷔 포토를 공개하며, 새콤달콤한 인디듀오 체리팩토리의 데뷔를 알렸다. 
체리팩토리는 94년생 동갑내기 친구 문희원과 채리선이 체리처럼 상큼한 노래를 만들어내는 공장이라는 뜻처럼, 새콤달콤한 자신들만의 음악으로 거리공연, 무대공연, 콘서트 게스트 등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이미 인디씬에서는 주목받는 뮤지션으로 거론되고 있다.  

2014년 팀 결성 이후, 4장의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자신들의 음악적 색깔을 구축해온 체리팩토리는 3년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 ‘화 풀어’를 통해 대중 곁으로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특히, 최근 가수 수란의 소속사에서 설립한 인디레이블 ‘밀리언마켓더블유’에 전격 합류하며 데뷔에 청신호를 밝혔다. 
소속사 밀리언마켓더블유는 “레이블 설립 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앨범인 만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정성을 쏟아 첫 미니앨범을 완성했다.
​체리팩토리만의 새콤달콤 과즙미 터지는 노래가 지금처럼 상큼한 5월에 듣기에 제격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체리팩토리의 첫 번째 미니앨범 ‘화 풀어‘는 오는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밀리언마켓더블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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