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미리 사전투표 했다..모두 투표해주시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08 11: 16

개그맨 박명수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19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를 독려했다.
박명수는 8일 오전 생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내일은 온 국민이 관심을 갖고 있는 대선이다"라며 "저는 미리 사전투표를 했다. 모두들 꼭 투표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MBC 예능 '무한도전' 멤버들은 사전투표 첫날인 4일 다 같이 모여 투표 인증샷을 남기며 투표를 독려했다. 이들은 인스타그램에 "'무한도전' 멤버 5인 사전투표 완료. 5월 4일~5월 5일은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 투표 기간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 꼭 투표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궐위선거로 치러지는 9일 대선의 투표는 전국 1만3천964개의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투표는 반드시 주소지 관할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하며,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돼 있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purplis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