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가오갤2' 조 샐다나 "크리스 프랫, 함께 일한 배우 중 가장 훌륭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08 11: 28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감독 제임스 건·이하 가오갤2)에 출연한 배우 조 샐다나가 동료 크리스 프랫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8일 오전(한국시각) 이티뉴스에 따르면 조 샐다나는 지난 수요일 뉴욕 휘트비호텔에서 열린 마블의 새 공상과학소설의 스페셜 스크리닝 부문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 샐다나는 “크리스 프랫은 진정으로 훌륭한 사람”이라며 “예술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자존심이 있어야 하는데, 크리스 프랫은 자신의 자존심을 길들이는 방법을 잘 알고 있다. 내가 함께 일한 배우들 중 가장 훌륭하다”고 극찬했다.

‘가오갤’ 시리즈에서 크리스 프랫은 스타로드이자 피터 제이슨 퀼을 연기했다.
이어 조 샐다나는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 가모라에 대해 “헐크와 사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는 가모라의 얼굴이 초록색이기 때문.
한편 조 샐다나는 지난 2013년 이탈리아 예술가 마르코 페레고와 2013년 결혼했고 이듬해 아들 쌍둥이를 낳았다. 올 2월에는 셋째 아들을 얻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스틸이미지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