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김현정 “심형탁과 ‘최고의사랑’ 출연하고 싶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5.08 17: 44

가수 김현정이 ‘최고의 사랑’에서 심형탁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김현정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하고 싶은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김현정은 JTBC '최고의 사랑'을 꼽으며 누구와 하고 싶냐는 질문에 “심형탁 씨. 저번에 함께 방송을 한 적이 있었는데 제 ‘그녀와의 이별’ CD를 가위로 잘라서 코팅해서 소장하고 있다고 하더라. 팬이라고 했는데 방송 끝나고 전화번호를 묻지 않더라. 적극적이지가 않았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어 “최민용도 좋은데 이미 임자가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