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조저택 살인사건'에서 숭구리당당 댄스를 보다니 [V라이브 종합]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08 19: 27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김휘)의 출연 배우들이 일명 ‘숭구리당당 숭당당’ 댄스를 추며 영화 홍보에 온몸을 날렸다.
8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에서 ‘석조저택 살인사건’의 무비토크가 진행됐다. 이날 19대 대선을 하루 앞뒀기 때문에 방송 콘셉트는 스릴러당 대 서스펜스당의 대결로 이뤄졌다.
진행을 맡은 리포터 김태진은 “하트 1만개가 넘으면 배우들의 숭구리당당 댄스를 볼 수 있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영화 장르가 서스펜스 스릴러이기 때문에 코믹댄스를 춘다는 것은 한마디로 도전이었다.

고수와 박성웅, 임화영이 서스펜스 당원이 됐고 반대쪽 진영에는 김주혁과 문성근이 스릴러 당원으로서 게임을 진행했다. 다섯 사람은 심리테스트부터 청기백기 게임, 가위바위보를 하며 점수를 매겼고 이 과정에서 하트 만 개를 돌파했다.
다섯 배우는 마지막에 자리에서 일어나 “'석조저택' 파이팅”이라고 외친 뒤 과거 개그맨 김정렬이 선보였던 ‘숭구리당당 숭당당’ 댄스를 추며 마지막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purplish@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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