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왕비 아내, 집안일은 모두 남편 몫 '경악'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5.08 23: 29

'안녕하세요' 왕비 아내가 남편에게 집안일을 모두 시키고 있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유부돌 일라이와 EXID 하니와 혜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첫번째 사연자로 365일 왕비 아내의 시중을 드는 하인 남편이 출연했다. 물도 직접 떠먹지 않고 떠다줘야한다고. 게다가 물을 다 먹을 때까지 남편이 기다렸다가 컵을 다시 주방에 가져다놔야한다고 했다. 

또한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도 자신의 의지대로 시킬 수가 없다고 했다. 볶음밥이 먹고 싶어도 아내가 짬봉을 먹고 싶으면 메뉴를 바꿔야한다고. 
아내는 "이해는 하는데 저는 하고 싶은대로 해야 하는 스타일"이라고 했다. 정찬우는 "많이 이기적이다"라고 했다. 
일라이가 집안일은 물론 빨래까지 남편이 다 해야하는 상황에 대해 묻자 아내는 " 에너지를 그런 데까지 안 쓰고 싶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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