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가오갤2' 커트 러셀, 마블 룰 어기며 사진 전파.."실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09 07: 13

할리우드 배우 커트 러셀(66)이 마블의 '룰'을 어겼다고 피메일퍼스트가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트 러셀은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세트 촬영시 사진을 찍어 유출하면 안 되는 룰을 어기고 말았다. 그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 촬영중 사진을 찍어 가족에게 보낸 것,
이유는 그가 회상신에서 등장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데니스 리디아드 손에서 분장을 재탄생한 얼굴이 너무나 젊어 감탄했기 때문이다. 그는 자식들과 오랜 동반자 골디혼에게 사진을 보내고 말았다.

그는 최근 '굿모닝 아메리카'에서 이에 대해 "나는 해서는 안 되는 심각한 실수를 저질렀다"라고 반성하며 마블의 보안에 대해서는 "예를 들어 나는 촬영 중이었던 3주간이나 내 캐릭터 이름을 몰랐다"라고 말했다. 
"어쨌든 난 사진을 찍었고 그것을 골디와 아이들에게 보냈다. '만약 이거 다른 사람들한테 보여주면 나는 내일 죽을 거야. 그러니까 절대 그러면 안 돼! 그래도 이 거 한 번 봐봐'라고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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