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최대화두 욜로, '무도'는 어떻게 그릴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09 10: 40

2017년 최대 화두로 떠오른 '욜로' 라이프를 MBC '무한도전'은 어떻게 그릴 지 주목된다.
오는 13일 방송될 '무한도전'에서는 이 욜로라이프에 대한 주제로 멤버들에게 미션이 전달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언제나 사회적 이슈나 문화적 트렌드를 날카롭게 포착하는 '무한도전'이 이 주제를 놓칠 리 없다. '무한도전'만의 예능적 풀이가 있을 예정이다.

지난 6일 방송에서는 예고편이 등장했다. 예고편은 '나를 위한 투자를 '무도'가 지원한다'라는 PD의 멘트로 시작됐다. 곧 멤버들에게 1인 1카드가 주어졌다.
멤버들은 '욜로(You Only Live Once)'를 외치며 즐거워했고 피규어 쇼핑, 고급 음식 등 각자 평소 하고 싶어했던 것들을 찾아 나서 누렸다. 카드 한 장이면 욜로가 현실이 됐다.
이 과정에서 하하 팀으로는 엠넷 '쇼미더머니'를 제외한 방송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진돗개와 자메즈가 출연해 힙합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그러나 반전이 있었다. 예고편 말미 '한도금액을 초과한 고객은 지금까지 이용한 모든 사용금액을 납부하셔야 합니다'란 문자를 멤버들이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욜로 라이프에 대해 '무한도전'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 지 기대해 봄 직 하다. / nyc@osen.co.kr
[사진] '무한도전' 예고편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