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딘딘 “랩·예능 두 우물 판다...나중에 한 우물로 만들 것”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5.09 11: 28

가수 딘딘이 래퍼와 예능 모두 놓치지 않을 것이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딘딘은 9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랩과 예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딘딘은 “지난 일요일에 박명수의 강의를 들었다. 그 때 ‘한 우물만 파지 말고 세 우물을 파라 나중에 발 뺄 수 있게’ 이런 말을 하셨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한 우물 보다는 물길을 아는 쪽에 물길하나 더 파놓으라는 말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딘딘은 “저는 랩과 예능, 두 우물을 파고 있다. 그것을 크게 파서 나중에 한 우물로 만들 것이다. 저는 군대도 갔다 왔고 걱정이 없다. 잘못하지 않는 이상 끝까지 갈 것 같다. 항상 제 자신을 타이르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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