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젝스키스, 16년만 컴백 고마워요[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5.09 12: 56

 그룹 젝스키스가 16년만에 활동하면서 변화와 즐거움에 대해서 전했다. 젝스키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젝스키스가 출연했다. 이날 이재진, 장수원, 강성훈, 김재덕이 출연했다. 은지원은 '신서유기4' 촬영을 위해 베트남으로 출발했다. 
젝스키스는 20년차 아이돌로 변함없는 외모를 자랑했다. 최화정은 변함없는 젝스키스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장수원은 "유독 저희들에 대해서 변하지 않았다고 말씀해주신다"고 답했다. 강성훈은 16년전 활동할 때 비해 대포카메라가 많이 늘어났다. 김재덕은 팬의 연령층이 다양해졌다고 설명했다.  

 
젝스키스 멤버인 이재진은 경락 마사지를 비롯해서 다양한 관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진은 "기술이 발달해서 HD로 모니터를 하다보니 깜짝 놀라서 관리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재덕은 절친한 사이인 토니안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김재덕은 "어머니 입장에서는 떨어져 살아야하지만 같이 사는것이 장점이 많다"며 "여자친구가 생겨도 같이 살 것이다. 자연스럽게 떨어져서 살 것이다"라고 밝혔다.
재결합한 기쁨을 누리고 있는 젝스키스는 H.O.T의 재결합을 원했다. 강성훈은 "그쪽도 재결합해서 같이 활동하고 합동콘서트를 하면 정말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다. 
20년차 아이돌이니만큼 나이듦은 감출 수 없었다. 장수원은 "개인적으로 지원이 형이 항상 안무 연습을 힘들어했다"며 "재덕이 형은 유독 한 스텝을 잘 못해서 짠했다"고 말했다. 이재진은 "재덕이에게 화를 많이 냈다. 너하고 나하고 댄스 퉁탑인데 고장나면 어떻하냐고 말했다"고 말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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