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각별한 위너♥..차트 역주행에 "'무도'·팬들 감사"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5.09 13: 56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위너의 차트 역주행에 기쁨을 표했다.
양현석 대표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NNER #위너 #REALLYREALLY #릴리릴리 #나온지6주차 #역주행 #3위 #롱런각 #무도감사 #땡큐양세형 #인있위있#FATENUMBERFOR #444포스팅은위너에게#YG"라는 글과 함께 음원차트 캡처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위너는 지난 4월 4일 발표한 '릴리릴리'로 멜론, 엠넷 실시간차트 3위를 차지했다. 무엇보다 이들은 활동한지 6주차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음원차트 상위권을 꿋꿋하게 지키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양현석 대표 역시 팬들의 사랑에 고마움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인있위있'이라고 표현하며 위너의 팬클럽에 영광을 돌렸다. '인있위있'은 '인서 있어 위너 있어'라는 말의 줄임말로, 인서는 위너의 팬클럽 이너서클을 뜻한다. 
또한 지난 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양세형이 '릴리릴리'를 불러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양현석 대표는 "무도감사, 땡큐 양세형"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양현석 대표는 그동안 위너의 컴백활동을 살뜰히 챙겨왔다. 그는 SNS를 통해 위너를 응원하는 것은 물론 음악방송 5관왕을 거머쥐자 저녁식사자리까지 마련했다.
이처럼 위너가 양현석 대표의 각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얼마나 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할지 이들의 롱런에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양현석 인스타그램
.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