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홍석천 "잘 모르고 욕하는 사람 많아 억울한 적 많았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5.09 15: 15

'컬투쇼' 홍석천이 자신을 욕하는 사람들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CEO 겸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했다. 
이날 '찬란하게 47년'이란 책을 발간한 홍석천은 "빚갚기 위해 책 잘 되어야 한다. 많이 읽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찬우는 "잠깐 읽어봐도 정말 좋다. 글로 읽어보니 '석천이가 솔직한 글을 썼구나'싶었다"고 말하며 감탄했다.
홍석천은 "잘 모르시고 욕을 해서 억울한 부분이 많은데 글로 정리를 하니 설명이 편해지더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건물 세우다 돈 다 떨어졌다. 그래서 책이 잘 되어야 한다. 가게는 한 11개 정도 된다"고 말해 컬투를 웃게 만들었다. / yjh0304@osen.co.kr
[사진] '컬투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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