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슬기X전소미 ‘아드공’, 오늘 마지막 촬영..29일 첫방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5.09 15: 54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이 오늘(9일) 촬영에 마침표를 찍는다. 촬영 분은 편집을 거쳐 오는 29일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9일 방송계에 따르면 KBS 신개념 웹 예능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꽃길만 걷자’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여의도 KBS별관과 목동 등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 새벽까지 작업을 진행한다. 일정상 마지막 촬영이라는 전언.
방송은 오는 29일부터 네이버TV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 추후 KBS Joy와 KBS 월드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인기 걸그룹 멤버 7인이 직접 드라마 대본을 쓰고 연기를 하는 국내 최초 드라마 미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레드벨벳 슬기를 비롯해 아이오아이 전소미, 마마무 문별, CIVA 김소희, 오마이걸 유아, 러블리즈 수정, 소나무 디애나가 출연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배우 임원희와 장원영이 각각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매니지먼트 실장 역을 맡았으며, 신현준, 전소민, 권오중, 다이나믹듀오, 김청하 등 쟁쟁한 스타들이 카메오로 출연해 힘을 보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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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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