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아바타' 속편, 수중세계 '암초 부족' 등장..캐스팅 추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09 15: 50

뉴질랜드 출신 배우 클리프 커티스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바타' 속편 4개 시리즈에 캐스팅됐다.
8일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드라마 '피어 더 워킹 데드'의 클리프 커티스가 '아바타' 속편 4개 시리즈에서 주요 배역을 맡았다. 
극 중 그는 암초에 사는 메트케이나 부족의 리더 토노와리 캐릭터를 연기한다. 연출을 맡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인터뷰에서 '아바타'는 수중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아바타'는 가까운 미래, 지구의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나먼 행성 판도라에서 토착민 ‘나비(Na’vi)’와 전투를 벌이는 인류의 모험을 그린 SF액션블록버스터이다. 지난 2009년 12월 전세계 개봉해 스크린의 ‘3D 혁명’을 가져오며 전세계 27억 8796만달러의 수익을 기록했고 지금까지도 '타이타닉', '스타워즈' 시리즈 등을 누르고 전세계 최고 월드와이드 수익을 지키고 있다.
한편 최근 아바타 속편 4개의 개봉일이 발표됐다. 2편은 2020년 12월 18일, 3편은 2021년 12월 17일일, 
4편은 2024년 12월 20일, 그리고 5편은 2025년 12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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