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성현아 남편, 오늘 시신발견..번개탄 흔적"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09 16: 42

배우 성현아의 남편이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9일 오후 경기 화성 소방서 관계자는 OSEN에 "성현아의 남편으로 알려져 있는 A씨가 이날 오전 8시 58분 숨진 채 발견된 것이 맞다"라고 밝혔다. 
"장소는 경기도 오산시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 주변으로, 심한 악취로 인한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도착해보니 A씨가 주차된 차량 내에서 숨져 있었다"라고 전했다.

"차 안에 어떤 흔적이 있었나"란 질문에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남아 있었다"라고 답변했다. "현재 사건은 화성 동부경찰서로 인계됐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 해 6월 2014년 불거진 성매매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던 바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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