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패리스 힐튼, 크리스 질카와 약혼?.."우린 소울메이트"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09 16: 36

 배우 겸 가수 패리스 힐튼(37)이 남자친구 크리스 질카(33)와 약혼을 암시했다.
6일 오후(현지시간) 이티뉴스는 지난 금요일(5일) 패리스 힐튼과 크리스 질카가 미국 LA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4th Annual Race To Erase MS Gala - Arrivals'에서 포착됐다고 전했다.
이날 패리스 힐튼의 손가락에 반지가 끼워져 있었고 주변에서 약혼했느냐고 의심하자 “이건 내 친구 로사리나의 선물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100% 소울 메이트”라고 덧붙였다.

이에 크리스 질카도 “당신(패리스 힐튼)은 미소를 지으며 일어났고, 미소로 잠든다”면서 패리스 힐튼과의 삶을 전했다.
이어 힐튼은 “영혼의 동반자가 되는 것은 가장 친한 친구이며, 사랑하고 신뢰하는 사람을 찾고 남은 인생을 함께 보내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며 “그것은 가장 좋은 느낌”이라고 했다.
한편 크리스 질카는 2008년 TV 드라마 ‘90210’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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