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성현아 측 "남편 사망 소식 안타까워...마음 추스르는 중"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5.09 16: 59

배우 성현아의 남편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성현아가 이혼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9일 오후 성현아의 소속사 한 관계자는 OSEN에 “성현아 씨 본인도 남편의 비보를 접하고 현재 마음을 추스르는 중이다. 이혼 준비 중이었기에 연락을 서로 하지 않고 있었으나 사망 소식을 접해 안타까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성현아 씨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었던 차고, 무엇보다 남편이 아이들의 아빠이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은 금할 길 없다”며 “장례 관련은 시댁 쪽에서 맡아서 할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성현아의 남편이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기 화성 소방서 관계자는 OSEN에 "성현아의 남편으로 알려져 있는 A씨가 이날 오전 8시 58분 숨진 채 발견된 것이 맞다"며 "장소는 경기도 오산시의 한 오피스텔 공사 현장 주변으로, 심한 악취로 인한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도착해보니 A씨가 주차된 차량 내에서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 해 6월 2014년 불거진 성매매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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