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너사' 이현우♥조이 그리고 크플, 빛나는 청춘들 해피엔딩[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5.10 00: 14

 이현우와 조이 그리고 크루드플레이 멤버 모두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다.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뭉친 청춘들의 미래는 찬란히 빛날 것이다. 
9일 오후 마지막으로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가 마지막으로 방송됐다. 
크루드플레이는 기자회견을 통해 베이스 대리연주 사실을 고백하고 당분간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유현정 대표는 크루드플레이 멤버들에게 대리연주 사실 밝힌 법적인 책임과 이름을 빼았겠다고 협박했다. 강한결은 유현정 대표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강한결은 "무슨 부탁이든 다 들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최진혁(이정진 분)은 솔뮤직앤과 후 엔터가 합병되면서 윤소림(조이 분)의 머시앤코가 해체될 위기에 처하자 소림을 포함해 지인호(장기용 분) 그리고 이규선(박종혁 분) 모두에게 캐스팅을 제안했다. 
현정은 강한결의 노래를 부를 수 없다는 사실을 가지고 소림을 협박했다. 소림은 현정에게 "밴드가 아니면 싫다. 머시앤코가 아니면 다른 유닛도 다른 노래도 부르고 싶지 않다"고 뜻을 밝혔다.   
유현정 대표는 크루드 플레이 멤버들의 재계약 조건을 수락했다. 유현정 대표는 회사차원에서 크루드 플레이를 보호하고 활동 중단에 대해서도 동의했다. 사실 한결은 유현정 대표와 계약 기간을 연장하고 만든 곡 역시도 넘기기로 했다. 
진혁은 솔뮤지앤을 나가 머시앤코와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유나를 데려가지 않겠다고 했다. 진혁은 "너에게 지금 중요한 시기다"라며 "소속사 문제로 공백기간을 가지는게 좋지 않다. 내가 데려가기에 넌 비싸고 좋은 음악을 해야하는 여자다"라고 위로했다. 
크루드 플레이와 머시앤코 멤버들은 소림의 스무살을 맞이해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 한결과 서찬영(이서원 분)은 치열한 술 대결끝에 잠들었다. 소림은 의외로 술을 잘마셨다. 
한결과 소림은 차를 타고 소풍을 나섰다. 한결은 소림을 위해 운전을 하고 도시락을 준비했다. 한결은 찬영을 오빠라고 부르는 소림을 질투했다. 한결은 "찬영을 오빠라고 부르면 오해한다. 뭐라고 부르지도 마라"고 경고했다. 
크루드플레이는 또 다시 공연을 준비했다. 다시 무대에 서서 노래를 시작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그거너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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