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종영 ‘하숙집 딸들’, 시청률 2.6%로 쓸쓸한 퇴장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5.10 07: 26

KBS 2TV ‘하숙집 딸들’이 2.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쓸쓸한 퇴장을 맞았다. 
1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하숙집 딸들’ 최종회는 전국 기준으로 2.6%의 시청률 기록했다. 
지난 2월 첫 방송된 ‘하숙집 딸들’은 이미숙, 박시연, 장신영, 이다해, 윤소이 다섯 여배우와 하숙집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리얼 시추에이션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며 야심차게 시작했지만 저조한 시청률과 멤버 하차로 포맷을 변경하며 반등을 바랐지만 결국 12회로 마무리 하게 됐다.

이날 방송된 ‘하숙집 딸들’에서는 이미숙, 박시연, 이다해, 이수근, 붐 등 다섯 멤버들이 신인 아이돌들의 숙소에 방문해 집 밥을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숙집 딸들’ 멤버들은 아이돌 그룹인 SF9, 프리스틴의 숙소를 방문하고, 이들에게 따뜻한 집밥을 만들어주며 훈훈한 종영을 맞았다. / yjh0304@osen.co.kr
[사진] ‘하숙집 딸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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