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2', 개봉 7일만에 200만 돌파..올해 외화 중 최고 속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5.10 07: 27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가 개봉 7일만에 누적 관객수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개봉된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이다.
2017년 개봉작 최고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수립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가 개봉 7일만인 9일 18만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00만 9,252명을 기록했다. 올해 개봉 외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것. 
이는 마블 단독 히어로 속편인 '토르: 다크 월드'(12일/ 최종 3,039,889 명),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져'(11일/ 최종 3,963,251 명)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이며, 44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아이언맨 2'와 동일한 속도이다.

앞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 2'는 올해 외화 전야 개봉 최고 스코어, 올해 개봉일 최대 스코어를 기록했던 바다.
한편 영화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물이다. / nyc@osen.co.kr 
[사진] '가오갤2'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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