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천우희 측 "'조작' 긍정 검토했으나 스케줄 문제로 고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10 18: 15

 SBS 새 월화드라마 ‘조작’에서 검사 역을 제안 받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었던 배우 천우희가 결국 출연하지 않기로 최종 결론을 지었다.
천우희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0일 오후 OSEN에 “'조작'의 출연을 긍정 검토했으나 스케줄 문제로 고사했다"며 "처음에는 스케줄이 맞지 않아 '조작' 측에 거절했었는데 재차 요청을 하셔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었다. 하지만 다른 작품과 세부 사항을 조율하던 중 시간이 맞지 않아 결국 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엽기적인 그녀’ 후속작인 ‘조작’은 진실이 뒤집힌 세상을 뒤집으려는 기자와 검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정흠 PD와 김현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7월 첫 방송./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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