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지창욱X남지현이 말한 #서인국#군대#공약[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5.10 14: 25

SBS 새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의 지창욱과 남지현이 첫 방송 전부터 기대를 높였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지창욱과 남지현이 출연했다. 
남지현이 먼저 "우리 드라마 발랄한 봄과 어울리는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이고 수상한 뭔가가 더해진 드라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드라마를 소개했다. 

특히 김태균이 "어떻게 그렇게 잘생겼나"라고 묻자 지창욱은 "어떻게 하다"라며 웃었다. 정찬우는 "진짜 잘생긴 것 같다"고, 김태균은 "우리가 꼴뚜기가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창욱과 남지현은 '컬투쇼'를 처음 찾고 라디오 생방송에 처음 출연하는데 지창욱은 "긴장된다. 어색하기도 하고 방청객들이 이렇게 앞에 있을 줄 몰랐다"라고, 남지현은 "재미있다. 원래 라디오를 좋아해서 이동하면서도 많이 듣고 어플 다운 받아서 듣는데 이렇게 생방송에 나오는 건 처음이다. 방청객이 있는 것도 처음이라 재미있다"라고 했다. 
'컬투쇼'만의 시청률 공약으로 지차욱은 "시청률 12% 이상 나오면 '컬투쇼' 나와서 뭔가 하겠다"고, 남지현은 "시청률 15% 넘으면 커피차를 시청자들이 원하는 곳으로 가서 시민들에게 대접하겠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지창욱이 서인국과 함께 밥 먹는 걸 봤다고 한 처취자의 사연에 지창욱은 "서인국은 동갑내기고 오며가며 봤는데 성격이 잘 맞는다. 밥도 먹고 오토바이도 같이 탄다"라고 했다. 
지창욱이 뮤지컬에서도 활약하고 있는 만큼 다음 작품을 기대한다는 청취자의 말에 "일단 군대 다녀와야 한다. 이번 드라마 끝나면 군대 다녀오는데 다녀와서 뮤지컬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파워FM '컬투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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