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새론, 영화 '곰탱이' 출연 검토..마동석과 호흡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10 15: 39

 배우 김새론이 영화 ‘곰탱이’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10일 복수의 영화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새론은 최근 ‘곰탱이’의 시나리오를 받고 출연을 조율 중이다.
‘곰탱이’는 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열성적인 교사와 학생들의 갈등과 사랑을 다룬 휴먼 드라마이다. 일찌감치 배우 마동석이 교사 역할로 출연을 결정했다.

살인자부터 형사, 아버지 역까지 맡은 캐릭터마다 자신의 색깔로 소화해 ‘믿고 보는 대세’로 발돋움한 마동석과 시간을 넘어 이제는 어엿한 여배우로 성장한 김새론이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빚어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영화 ‘슈퍼스타’ ‘일월영측’ ‘원격조정’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임진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주요 배우들을 캐스팅 한 뒤 6월 초부터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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