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 라즈의 김기범이 자신의 이름에 좋은 기운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더 라즈는 10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히든트랙 넘버V ‘김형석 X 더라즈 눈도장 라이브’에서 자신의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와이닉, 싸이져 등 다른 멤버들은 예명인 것과 달리 본명을 쓰는 김기범은 이에 대해 “형들은 예전부터 활동을 하고 있어서 예명을 쓰는데 저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서 그냥 본명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또 김기범이라는 이름을 가진 분들 중에 성공하신 분들이 많더라. 샤이니에 키 씨도 있고 슈퍼주니어나 유키스에도 김기범씨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김기범이라는 이름에 좋은 기운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도 그 분들처럼 되고 싶어서 그냥 김기범으로 활동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V앱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