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전현무, 차.알.못 등극 "홍차·얼그레이 같은지 몰라"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5.10 21: 56

신동엽이 전현무를 놀렸다.
1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선 '차' 편으로 꾸며져 피아니스트 윤한, 방송인 이지애가 출연했다.
전현무는 "찻집에 가면 멘붕이다. 어떤 차를 시켜야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동엽은 "전현무는 홍차 케이크는 못먹고 얼그레이 케이크는 먹지 않냐"고 말했다. 과거 전현무는 홍차와 얼그레이가 같은 것인지 모르고 말실수를 했던 것.
전현무는 무안해지자 괜히 윤한에게 "홍차와 얼그레이가 같은 것인지 알았냐"고 물었다. 윤한은 "얼그레이가 홍차의 종류 아니냐"고 정확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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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수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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