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남지현, 지창욱에 "나랑 잘래요?"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5.10 22: 20

'수상한 파트너' 은봉희(남지현 분)가 바람둥이 남자친구 때문에 분노했다. 
10일 방송된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 은봉희가 바람을 핀 남친 장희준(찬성 분) 때문에 분노가 치밀었다.  하지만 남친은 적반하장으로 젊고 유혹하는 여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에 은봉희는 "이 개자식아"라고 말하며 "나도 젊다. 원나잇이든 뭐든 하겠다. 나 가다가 부디치는 첫번째 남자랑 무조건 잔다. 봐. 내가 하나 못하나"라고 말했다. 
어깨를 부디친 첫번째 남자는 노지욱이었다. 지하철변태로 오해했던 노지욱이 호텔 라운지로 들어섰던 것. 은봉희는 "나랑 잘래요?"라고 물었고 노지욱은 "그래요 잡시다"라고 답했다. 

노지욱은 은봉희의 팔을 잡고 호텔 밖으로 나와 지하철 변태는 자신이 아니라고 분명히 했다. 
그리고 은봉희에 "길가다가 아무한테나 함부로 자자고 하지 말아요. 진짜 자자고 하는 미친 사람 많으니까"라고 말했다.  
혼자 택시를 타고 가려고 하는 노지욱. 그 상황에 은봉희의 바람둥이 남친이 따라오고 있었다. 은봉희는 조금만 더 도와달라고 하며 노지욱과 합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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