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노을 전우성, 결혼 2년만에 아빠 된다…아내 임신 19주차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5.11 07: 40

노을의 전우성이 결혼 2년 만에 아빠가 된다.
복수의 관계자는 11일 OSEN에 "노을 전우성의 아내가 현재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전우성의 부인은 현재 임신 19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전우성 부부는 지난 2015년 2월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결혼 2년 만의 2세 임신이라는 반가운 소식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우성은 지난 10일 방송된 라디오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에 출연해 아내의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아이를 묻는 DJ 김창완의 질문에 전우성은 "사실은 와이프가 임신했다. 현재 임신 19주차"라며 "멤버들이 진짜 많이 축하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와이프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딸이든 아들이든 다 좋다. 건강이 최고"라고 덧붙였다. 
멤버들 역시 "최근에 듣게 됐다"고 말했고, 강균성은 "(전)우성이 형 아이가 형처럼 허스키 목소리로 태어날지 궁금하다"고 재치있는 축하를 건네기도 했다. 
한편 노을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2017 노을 콘서트: 더 클래식'을 펼친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후 5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선보이는 노을은 주옥같은 히트곡 메들리와 아름다운 무대로 관객을 사로잡을 전망이다./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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