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킬빌'·'황혼에서 새벽까지' 마이클 팍스 사망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5.11 08: 22

'킬빌'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 마이클 팍스가 사망했다.
버라이어티는 10일 "마이클 팍스가 9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77세. 
마이클 팍스의 대리인 제인 슐먼은 "마이클 팍스가 LA에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1961년 ABC 시트콤 '더 리얼 맥코이'를 통해 연기 생활을 시작한 마이클 팍스는 케빈 스미스, 쿠엔틴 타란티노, 로버트 로드리게스 등 거장 감독과 호흡을 맞추며 왕성한 활동을 보여왔다. 케빈 스미스의 '터스크', 쿠엔틴 타란티노의 '킬빌', 로버트 로드리게스의 '황혼에서 새벽까지' 등을 통해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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