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강승윤, '라스' 스페셜 MC 전격 합류…규현 대타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5.11 09: 47

그룹 위너 강승윤이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첫 촬영을 마쳤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강승윤은 10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합류해 촬영을 마쳤다. 
강승윤은 tvN '신서유기4' 촬영 차 해외로 출국한 규현을 대신해 그 공석을 메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승윤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선배인 싸이가 출연한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등장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강승윤은 SBS 추석특집 '부르스타' 이후 약 8개월여 만에 예능 프로그램 MC로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각종 예능 및 라디오를 통해 센스있는 예능감을 과시해온 만큼 좋은 활약 역시 기대해봄직하다. 
또 기존 MC 규현은 이달 중 군 입대를 예정하고 있다. 과연 강승윤이 스페셜 MC 이후 규현의 공백을 메워 정식 MC로 방송에 합류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한편 싸이와 강승윤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는 이달 중 방송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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