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이문식, 마라톤엔터와 전속계약 "또 한번의 꿈 펼치고파"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5.11 11: 26

배우 이문식이 마라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마라톤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문식과의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발표했다. 
이문식은 지난 1995년 영화 '돈을 갖고 튀어라'로 데뷔한 이후 '달마야 놀자', '라이터를 켜라', '황산벌', '마파도', '구타유발자들', '평양성' 등의 영화와 '원티드', '대박', '기황후', '대풍수', '자이언트', '다모', '선덕여왕', '힐러' 등 수많은 인기 드라마를 통해 맹활약을 펼쳐온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다. 

마라톤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이문식의 영입은 자사의 큰 도약을 의미한다"며 "한 식구가 되어준 이문식에게 더욱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문식은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새로운 둥지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작하는 것이니만큼 또 한번의 멋진 꿈을 펼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라톤엔터테인먼트는 해외여행사업, 한류팬미팅, 한류에이전트, 영화 드라마 공연 투자 및 제작 등을 하는 회사로, 소속배우로는 가득희, 강서준, 김우혁, 신기준 등이 속해있다.
한편 이문식은 최근 영화 '메멘토모리'(감독 이철민)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영화 '게이트'(감독 신재호)'에 캐스팅돼 촬영이 한창이다. 또한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해외 여러 영화제에 초청되어 화제를 모은 작품 영화 ‘중독 노래방'(감독 김상찬)의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mari@osen.co.kr
[사진] 마라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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