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신하균 "'악녀' 칸行..참석 못하지만 너무 기뻐"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5.11 11: 21

배우 신하균이 부상투혼을 발휘해 제작보고회 현장에 모습을 나타났다.
신하균은 1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 6월 개봉) 제작보고회에서 '박쥐'에 이어 8년 만에 다시 칸에 초청된 소감과 부상으로 참석하지 못한 아쉬운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신하균은 목발을 집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박쥐'에 이어 70회 칸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소감을 묻자 "저만 못 간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너무 기쁜 소식이고 저희 영화가 전 세계에 소개된다는 게 참 기쁘다"고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