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맨투맨' 측 "송중기·남궁민, 9·10회 특별출연..촬영완료"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5.11 11: 46

배우 송중기와 남궁민이 '맨투맨'에 나란히 출격한다. 제작진과의 의리로 특별 출연을 하게 된 두 사람에 벌써부터 시청자 반응이 뜨겁기만 하다. 
1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와 남궁민은 오는 19일과 20일 방송되는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 9회와 10회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맨투맨'이 100% 사전 제작 드라마이기 때문에 이미 모든 촬영은 마친 상황. 
먼서 송중기는 KBS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은 김원석 작가를 지원사격하기 위해 출연을 하게 됐다. '맨투맨' 관계자에 따르면 송중기는 은행원 역을 맡게 된다고. 

또 남궁민은 SBS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을 통해 호흡을 맞춘 이창민 PD와의 의리로 카메오 촬영을 마쳤다. 당시 남궁민은 소름돋는 악역 남규만을 완벽하게 연기해내 호평을 받았는데, 이번 '맨투맨'에서도 남규만 역으로 출연한다는 후문이다. 
박해진, 박성웅, 김민정 등이 출연하고 있는 '맨투맨'은 3~4%의 시청률을 유지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송중기와 남궁민의 특별 출연이 '맨투맨'에 또 얼마나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낼지 큰 기대가 쏠린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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