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남, 'DJ쇼 트라이앵글' 합류..김윤아와 호흡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5.11 11: 52

가수 강남이 이번엔 자우림 김윤아와 만났다.
11일 방송계에 따르면 강남이 SBS 'DJ쇼 트라이앵글'에 고정 패널로 합류했다. MC 김윤아와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으로, '트라이앵글'은 이날 첫 녹화를 진행한다. 본업이 가수인 만큼 다른 예능에서와는 또 다른 활약이 기대된다.
강남은 최근 방송에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서 활약하는가 하면, 'DJ쇼 트라이앵글'과 오는 20일 방송을 시작하는 MBC '오빠생각'에도 고정으로 합류했다. 예능 대세로서의 입지 다지기다.

'DJ쇼 트라이앵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일컫는 EDM을 기반으로 한 경연 프로그램이다. 김윤아가 MC로 나섰고 윤일상과 라이머, 용감한형제가 멘토 자격으로 쇼를 이끌어간다. 패널로 강남의 입담이 더해지면서 신선한 조합을 완성한 것.
EDM 경연이라는 새로운 포맷으로 힙합과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등 많은 경연 프로그램과도 차별화를 뒀다. 'DJ쇼 트라이앵글'이 EDM의 대중화에도 영향을 줄지 관심을 모은다.
'DJ쇼 트라이앵글'은 첫 녹화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밤 12시 1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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