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톡] '라스' PD "강승윤, 어려운 '라스' MC 편하게 잘해줬다"

'라스' PD가 일일 MC를 맡은 강승윤 섭외 이유를 밝혔다. 

MBC '라디오스타'의 박창훈 PD는 11일 OSEN에 "강승윤이 어제 규현을 대신해 일일 MC로 녹화를 마쳤다"라며 "싸이가 게스트로 출연하다 보니 같은 회사인 YG 소속의 MC면 편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강승윤을 섭외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무래도 어린 친구들에게는 어려운 자리일 수 있지 않나. 그런데 급하게 섭외를 한 건데도 강승윤이 정말 잘해줬다"라고 설명했다. 

강승윤은 지난 10일 tvN '신서유기4' 촬영으로 인해 출국한 규현을 대신해 '라디오스타' 녹화를 마쳤다. 이날의 게스트는 싸이, 김범수, 자이언티로, 이들의 촬영분은 5월 중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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