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다리부상' 신하균 "건강 안 괜찮다" 너스레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5.11 13: 11

영화 촬영 도중 다리 부상을 입은 신하균의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신하균은 11일 오후 네이버 V무비를 통해 진행된 영화 '악녀' 스팟 라이브에 참여해 "건강이 안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악녀'에 출연한 신하균은 영화 '박쥐' 이후 8년 만에 칸에 초청됐지만, 영화 촬영 도중 입은 다리 부상으로 안타깝게 올해 칸에 방문하지 못하게 됐다. 

이날 열린 '악녀' 제작보고회에도 목발에 의지에 행사에 참석한 신하균은 "건강이 안 괜찮다. 아직 깁스를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하균은 "깁스는 다음 주에 푼다"며 "촬영도 다음 주부터 재개한다.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악녀'는 오는 17일 개막하는 제70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신하균은 '악녀'에서 숙희를 킬러로 길러낸 남자 중상 역을 맡았다./mari@osen.co.kr
[사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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