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단지' 이필모 "특별출연? 120부작 중 25회까지 출연"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5.11 14: 33

 배우 이필모가 미혼임에도 유부남 역할을 맡고 있는 것에 대해서 설명했다.  
이필모는 11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제작발표회에서 유부남 역할을 자주 맡는다는 질문에 "드라마에서 완성도를 위해서 제가 필요하다면 그런 생각은 하지 않는다. 감사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필모는 '돌아온 복단지'에서 복잡한 사연을 지닌 오민규 역할을 맡았다. 또한 그는 "120부작이지만 25회까지 출연한다"며 "드라마 초반을 책임질 수 있어서 기쁘다. 마지막까지 장렬하게 불사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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