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원’ 하니 “100만원? 쇼핑과 여행 꿈꿀 액수”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7.05.11 14: 43

EXID 멤버 하니가 100만원의 가치에 대해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니는 11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개최된 올리브TV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에 관련된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이날 MC 각자가 생각하는 백만 원의 가치를 묻는 질문에 하니는 "내 경우에는 인터넷 장바구니에 넣어놓은 사고 싶은 것을 살 수 있는 금액 같다. 또 가고 싶은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금액이다. 그렇게 하고 싶은 것을 상상할 수 있게 하는 금액“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구라는 “돈의 가치라는 것이 각자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누구에게나 백만 원은 생기면 고민을 하게 되는 금액같다. 신동엽이 굉장히 돈을 많이 버는 친구인데, 그 친구가 예전에 어느 날 백만 원 짜리 수표를 잃어버렸다며 굉장히 안타까워하더라. 그렇게 큰 금액이다"고 예를 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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