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노홍철, 英 다녀와 "당나귀 전문가 만났다"
OSEN 엄동진 기자
발행 2017.05.11 14: 54

방송인이자 당나귀 아빠 노홍철이 영국에 다녀왔다.
노홍철은 MBC의 동물 소재 파일럿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영국으로 출국해 동물(당나귀) 전문가를 만나 촬영하고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반려 당나귀 홍키와 동거 중이다.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7개월간의 고민 끝에 (입양을) 결정을 하게 됐다. 당나귀 이 친구는 제게 너무 많은 기쁨을 준다”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노홍철이 출연하는 동물 소재 파일럿 프로그램에는 김성주가 공동 MC로 나선다. 6월 초 방송 예정으로 4회 편성된다.
그는 2014년 MBC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뒤 1년여의 공백기를 갖고 방송에 복귀했다. 현재 MBC 라디오 DJ로 활동하며 tvN '잡스'를 진행 중이다. 동시에 O tvN 새 예능 '이 집 사람들'과 MBC 동물 관련 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으로 제 2의 전성기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 kjseven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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