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노을 강균성, "하동균 노래 들으며 연습생 시절 보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5.11 15: 27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가수 하동균의 노래를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밝혔다.
강균성은 11일 오후 생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제가 하동균 형이 불렀던 노래 ‘내가 그댈’을 들으며 연습생 시절 보냈다”고 말했다. 하동균이 세븐데이즈로 활동하던 지난 2002년 3월, '내가 그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강균성이 “원티드가 4집 때 저희 노을은 2집을 내고 활동할 시기였다”고 덧붙이자, 노을 이상곤은 “저희가 라이벌 아닌 라이벌 같은 관계였다. 작년쯤 하동균씨와 술 한 잔 먹으며 친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하동균도 “예전부터 노을과 친해지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쉬웠다”고 얘기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두시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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