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오늘 강남구청서 軍복무 시작..선복무 후입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5.12 06: 00

 배우 이민호가 오늘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복무를 시작한다. 
이민호는 12일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 이후에 병무청이 정해주는 시점에 맞춰서 훈련소에 입소한다. 이민호가 87년생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하는 이유는 연이어 큰 부상을 당한 몸상태 때문이다.
이민호는 2006년 허벅지와 발목 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고 2011년에는 SBS '시티헌터' 촬영 중에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민호가 근무하게 될 강남구청에는 박유천이 근무하고 있다. 박유천은 오는 8월 말 소집해제 될 예정이다. 이민호는 박유천의 후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민호는 지난해 부터 올해 초까지 방영된 '푸른 바다의 전설'을 마지막 작품으로 복무를 시작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이 끝난 뒤에는 MBC 다큐멘터리 'DMZ 더 와일드'에 프리젠터로 나서 큰 화제를 모았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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